목포시, 대형화재 가상 대응훈련 실시

민관경 3백여명, 장비 50여대 투입

2016-05-18     강래성

[뉴스깜]강래성 기자 = 지난 17일 목포시는 목포국제축구센터 숙박동 지하식당에서 대형화재 발생 사고를 가정한 재난대응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14시부터 1시간 동안 목포국제축구센터 주출입구의 차량 통행을 제한해, 목포시 18개 부서와 13개 유관기관·단체 등 민·관·경 3백여명이 참여하고 긴급구조 차량 등 장비 50여대가 투입되는 대규모 현장대응 훈련으로 재난 초기 골든 타임 내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실전대응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 실행기반 훈련을 중점 실시했다.

시는 현장대응 메뉴얼에 따른 신속한 인명구조 구급과 긴급구조통제단,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등 지원 조직의 적시 가동 등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데 방점을 두고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