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청, 멘토와 멘티의 두근거리는 첫 만남 실시.
꿈키움 멘토단 멘토와 멘티의 워크숍 및 위촉식 개최
2016-05-19 양재삼
[뉴스깜] 양 재삼 기자 = 해남교육 지원청의 꿈키움 멘토단이란 2013년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방안(교육부․여가부)」의 발표를 계기로 하여, 2014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교원 혹은 지역민과의 결연활동을 강화하여 학교로 돌아오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장락)은 지난 18일에 해남교육지원청 연수실에서 교사·학부모·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16년 꿈키움 멘토단 워크숍 및 위촉식을 가졌다.
꿈키움 멘토단 워크숍에 참여한 해남중학교 윤희옥 교사는 "오늘 연수를 통해 멘토로서 역할이 중요함을 느꼈다. 앞으로 학교 부적응 문제로 힘들어하는 학생에게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한 관심과 배려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남교육지원청 최장락 교육장은 “이번 꿈키움 멘토 사업을 통해 자아를 형성하고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시기에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성인과의 멘토링을 통해 보다 긍정적인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심적인 안정 및 정신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