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장흥 전통예술 보존회’ 설립

2014-02-04     이기원
장흥지역 전통예술을 계승하기 위한 사단법인 ‘정남진장흥 전통예술보존회’가 설립됐다.

최근 장흥문화원에서 설립된 ‘정남진장흥 전통예술보존회(이사장. 김희웅)는 장흥지역 문화계 인사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예술을 계승. 보존 전승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고있다.
 
앞으로 전통예술보존회는 장흥지역 전통의 판소리, 고법, 무용, 기악, 가야금병창과 국악 전통예술인 발굴육성으로 전국경연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기위한 연구·조명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통예술보존회는 1차로 한국 근대 음악사에 선구자인 최옥삼 가야금 병창에 대한 자료발굴 작업에 나서는 한편 올해로 16회째 이어지는 ‘장흥전통가무악 전국제전’을 문화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기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