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 화순군 남면 봉사활동 펼쳐.

2016-05-23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광주 송죽로타리클럽 전 회장인 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는 로타리 이념인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백화포럼 회원 및 광주 송죽로타리클럽의 회원들을 포함한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초아의 봉사단과 함께 지난22일 화순군 남면 사평초등학교에서 남면 주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농번기철로 바쁜 주민들을 위해 치과를 비롯한 안과, 양·한방 등의 의료 봉사, 이·미용, 네일아트 등 재능 기부, 법률 세무상담, 사랑의 집수리(도배, 장판), 농기계 수리, 탈북자 가족의 결혼식, 중식 및 다과 제공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광주 동구치과의사회장)는 도시지역보다 치아건강 관리 및 진료 서비스가 부족한 농촌 주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구강보건교육과 치과진료 상담 및 구강검진으로 훈훈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을 함께 실시한 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는 행사를 마치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초아의 봉사를 함으로써 나와 우리가 행복해 지는 것을 다시한번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던 아주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백화포럼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6월 16일(목)에는 ‘정기총회’와 더불어 ‘20대 총선 및 광주 동구청장 재선거 정당공천 과정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주제로 한 정치 분야의 제 18차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