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시장! 만나는'날 운영으로 시민과 소통

박홍률 목포시장과 6인의 시민 참여

2016-05-24     강래성

[뉴스깜]강래성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23일 민원인의 입장에서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가운데 시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시장 만나는 날」을 운영했다.

이날은 총 6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해상케이블카가 설치된 이후 주변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포시 개발계획을 묻는 질문부터, 경로당 앞 하수구 악취를 제거해 달라는 민원, 동네 숙원 사업 해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한 시민 등 총 6건의 민원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시는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처리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 소통을 위해 현장 민원을 해결하는 「시장이 찾아가는 날」을 운영하는 한편 주요 현안사업 중 특정 주제를 선정해 각계 각층의 시민과 격의 없는 토론을 벌이는 「정책콘서트 운영」 등 다양한 소통 시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대화와 토론을 활성화하여 민선 6기 시정철학인 소통행정을 정착시키고 열린 시정 이미지 구축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