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제29회 세계 금연의 날 개최.
학생 금연 서포터즈 홍보 캠페인 실시
2016-05-29 양재삼
[뉴스깜] 양 재삼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지난 28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학생들과 유관기관 합동 ‘금연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제29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광주시청을 비롯한 광주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5개 보건소, 광주 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함께 하였다.
또 금연 캠페인은 시교육청의 2016 학교흡연예방사업일환으로 광주중학교, 문성중학교, 숭의고등학교 ‘금연 서포터즈’ 학생과 교직원 70여 명이 함께 하여 캠페인의 목적을 더욱 빛나게 하였다.
금연 캠페인에 참여했던 금연 서포터즈 학생 이모군(광주중)은 “시민들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흡연의 폐해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모습을 보고 힘들지만 보람차고 의미 있는 하루였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이 밖에도 시교육청은 학교흡연예방사업의 적극 추진을 위해 시교육청 관내 전체 학교를 선도학교로 지정․운영하고 이 중 33교는 심화형 학교로 지정하여 각종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금연학교 운영 및 흡연예방 문화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직원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계획, 추진 중에 있어 사업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