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마초, 내 아이 학교에서는 어떻게 지낼까?

1차 학부모공개 수업 실시

2016-06-02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지난 31일 팔마초등학교(교장 김태영)는 학교생활의 학습 활동을 공개하여 학부모들로 하여금 자녀의 학교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1차 학부모공개 수업’을 실시했다.

공개수업은 학부모 공개수업은 기회를 마련하고, 학부모에게 자녀에 대한 올바른 교육관을 심어주며, 학교 교육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학습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학년별로 시간을 나눠 실시했는데, 2교시는 1,2학년과 교담교사, 3교시는 3,4학년, 4교시는 5,6학년이 공개수업을 실시해과 1학년 84명, 2학년 62명, 3학년 61명, 4학년 51명, 5학년 33명, 6학년 38명, 교담교사 16명으로 총 345명의 학부모들이 공개 수업에 참여했다.

2학년(서하율)학부모는 “담임 선생님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며, 1학년(김주원) 학부모는 “아이가 수업시간 어떻게 생활하는지 학교생활이 많이 궁금했는데 발표를 자신있게 하는 모습을 보고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

김태영 교장은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서 이해를 높일 수 있던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학부모님들께서 수업에 대한 소감과 건의사항을 적어주신 공개수업 참관록은 다음 2차 공개수업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는데 활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