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교실 수업 개선 위한 워크숍 개최

교사의 자발적 수업 개선을 위해, 130여 명 참여.

2016-06-02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2일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화순오성초등학교에서 교사의 자발적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수업 나눔 동아리 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독서․토론 수업, 수업선도교사, 전남수업우수교사제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성과발표가 있었다.

또한, 새로운 교실수업개선 종합 계획을 수립, 교사들의 자발성에 기초한 ‘전남 교사 수업 나눔 대장정 사업’을 추진 함에 따라 학교단위 자발적 수업 나눔 동아리가 300여개 구성돼 교사 2,7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천옥 정책기획관은 “교실수업개선은 전남교육 기본방향인 ‘배움이 즐거운 학생, 열정으로 가르치는 교원’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며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