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진 위원장의 광주 서구청장 출마를 요청한다!"
2014-02-05 이기원
광주서구의회 전 의장단(현역 의원 제외) 및 서구 발전을 염원하는 광주시민 125인이 기자회견을 갖고 임우진 위원장의 출마를 촉구했다.
아래는 기자회견 전문이다.
6·4 지방선거는 불통과 분열로 후퇴하는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민선자치20여 년의 지방자치 문제를 극복하며 한 단계 성숙된 자치로 나갈 수 있느냐를 결정짓는 시험대다.
시대정신과 민심에 부응하는 청렴후보, 소통후보, 혁신후보를 선출해 내느냐 여부에 따라 우리 지역의 미래가 달려있다.
그러나 시대정신과 지역 요구에 정면으로 역행하며 민심과 멀어지고 분열과 갈등을 빚고 있는 것이 작금의 서구 현실이다.
이제 우리 서구는 달라져야 한다. 지금과는 전혀 다른 개혁적이면서 포용력 있는 리더십으로 희망찬 서구의 미래를 열어 가야 한다.
이러한 점에서 민주당 광주 서구을지역위원회 임우진 위원장을 주목하고자 한다.
임 위원장은 광주의 이름에 걸맞은 성숙된 자치를 실현,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바로 세우고 서구민의 자존심을 회복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선언한다.
첫째, 임 위원장은 청렴하다.
임 위원장이 청렴하고 강직하다는 것은 광주시와 중앙부처 공직사회에서 잘 알려진 사실이다. 사회정의와 도덕성에 대한 의지와 노력이 강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정도 행정가다.
둘째, 임 위원장은 이론과 현장의 실천력을 갖춘 합리적이고 개혁적인 최고 행정가다.
광산구청장과 광주 행정부시장, 중앙부처 고위직, 지방행정연수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의 달인이다. 지방행정 혁신국장 재직 시 전국 자치단체 개혁을 총괄 지휘했고, 맡은 업무마다 최고의 성과를 일궈내 능력을 검증 받았다.
셋째, 임 위원장은 지역 미래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해 낼 수 있는 능력과 전문성을 겸비했다.
행정과 정치, 중앙과 지방을 넘나들며 역량과 경륜을 쌓았다. 그가 지금까지 갈고 닦은 역량을 펼쳐 보인다면 서구를 새롭게 변화시켜 광주의 얼굴이자 중심으로 우뚝 세울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이에 우리는 서구 행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임 위원장이 봉사해 줄 것을 정중히 촉구한다.
우리는 한국의 민주주의와 후진적인 중앙 정치를 바로 세우고, 국가 발전을 위해 보다 더 높고 넓은 일을 하려는 임 위원장의 의지를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서구 행정과 지방자치를 바로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시급한 일이다.
우리는 임 위원장이 중앙무대 보다는 지역을 위해 봉사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 서구를 걱정하는 많은 분들의 뜻을 받들어 광주 서구청장 선거에 직접 참여해 줄 것을 엄숙히 촉구한다.
임 위원장이 오는 6월 광주 서구청장 선거에 참여한다면 광주시민과 서구 주민들은 지역발전과 혁신의 희망을 발견할 것이다. 지역민들이 소중한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 달라는 여망에 꼭 응답해 주길 바란다.
2014. 2. 3
광주서구의회 전 의장단(현역 의원 제외) 및 서구 발전을 염원하는 광주시민 125인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