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량남초, 교육장배 스포츠클럽 탁구부문 준우승.

미력초 상대로 3:0으로 이겨 결승진출했으나, 준우승.

2016-06-24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지난 22일 득량남초등학교(교장 임삼택)는 2016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대회(탁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탁구 부분은 보성 관내의 5개 학교가 참가하였다. 예선에서는 미력초를 상대로 실력을 겨뤄 3:0으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하였으나, 결승 4, 5 경기에서 패배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5학년 이택담 학생은 “올해 학교에 전학을 와서 선·후배들과 친해지기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탁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선·후배와 친해질 수 있었으며 준우승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득량남초등학교 임삼택 교장선생님은 “스포츠는 협동, 존중, 책임, 배려 등 학생들의 인성을 기르는 좋은 방법이며, 작은 탁구공을 주고 받으며 큰 마음과 건강한 신체를 기를 수 있으며 앞으로 학교스포츠클럽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