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낭주멜론 일본에 90톤 수출.
13일 출하식 갖고 본격 수출 시동
2016-07-15 이기원
[뉴스깜]이기원 기자 = 지난 13일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영암낭주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영암낭주멜론공선출하회원들이 재배한 영암낭주멜론 일본 수출 출하식을 가졌다.
오는 9월까지 총 90톤에 멜론을 수출하게 된 영암군은 “영암군의 특성화품목인 멜론을 일본으로 수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일본 수출을 계기로 영암멜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영암멜론의 품질향상과 브랜드가치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멜론 수출 출하식에는 멜론 농가의 소박영배 군의회의장, 영암낭주농협조합장을 비롯해 군 관계자, 멜론출하농가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