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핀 복수초 꽃망울

2014-02-06     최용남
 
입춘(立春) 다음 날인 5일 전남 함평군 신광면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청마의 기운을 가득 담은 복수초가 황금빛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복과 장수를 가져온다는 복수초(福壽草)는 가장 먼저 피어나 봄을 알리는 봄의 전령사로, 이른 봄 얼음 사이에서 피어나 ‘얼음새꽃’, 새해를 시작할 때 피는 꽃이라 하여 ‘원단화’라고도 불린다.
 
최용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