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육청, 초⋅중교원 65명 대상으로 보성교육계획 설명회 개최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윤남순)은 6일 초․중등 교원 및 직속기관장 6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성교육 2014.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계획의 주요내용은 더불어 배우며 미래를 일구는 인간 육성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보성교육의 지표를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미래인재를 기르고자 '꿈과 슬기를 가꾸는 행복한 보성교육'으로 정해 이에 따른 주요 추진 계획, 역점 및 특색 교육 계획을 수립했다.

윤남순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미래창조형 인간육성을 위한 교육을 위해서 학교는 학교장 책임하에 구성원의 형편을 고려한 자율경영으로 새로운 교육경험의 디자인이 필요하다 .” 고 강조하였다.

 

보성교육계획 2014.는 교육의 기본방향과 5대 주요시책, 보성교육의 역점사업인 ‘언어순화 고․바․우 살리기’, ‘행복한 학교 신나는 수업’, ‘독서․토론수업 활성화’, ‘교원행정업무경감 정착’ 등 4대 역점과제와 특색사업인‘『행동 품격 높이기』3보향의 얼 계승 교육'으로 구성됐다.

 

문충완 교육지원과장은 “각급 학교가 주요시책과 역점과제, 특색사업 등을 면밀히 분석해 학교 특색을 살린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성실한 실천으로 행복한 보성교육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참석자들은 미래핵심역량을 기르는 수업혁신과 집단지성의 학교문화 조성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양재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