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야 여성의원 워크숍 개최.

구레에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워크숍.

2016-08-01     이종기

[뉴스깜] 이종기 기자 =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전남권역(공동대표 문춘단, 권애영, 이하‘전여네’) 주최로 지난달 28일과 29일 1박 2일 워크숍을 개최했다.

구례군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도시 구례군에서 ‘성평등, 우리가 만들어야 할 미래’라는 주제를 가지고 유은혜(국회의원), 우기종(전남정무부지사), 김화중(前보건복지부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여성의원 워크숍이 이승옥의원(전남여성의원협의회 사무총장, 구례군의회 부의장)의 사회로 워크숍을 실시 하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에서의 여성정치세력화와 생활정치 실천을 목적으로 생활과 밀착된 지역현안을 개발·정책화하고,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여성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하였다.

또, 워크숍에서는  ‘한국여성의정(여.야 전.현직 여성국회의원모임)과 함께’, ‘성평등, 우리가 만들어야 할 미래’라는 주제로, 2일차(29일)에는 구례자연드림파크와 세계 최초 압화박물관,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천년의 자연 쉼터 산림생태공원 등을 견학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한 이승옥의원은 “구례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워크숍에서 한국여성의정 의원들과 전여네 의원들간의 소통과 화합이 지역발전과 대한민국 발전에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여네는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소수인 여성의원들이 경험에 바탕한 생활정치 실천을 통해 그동안 남성의 전유물이었던 정치를 생활정치, 맑은정치, 평등정치로 바꾸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