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랑 남도가자' 발간
인접 5개 시·군 연계관광, 6개 주제로
2016-08-01 이기원
[뉴스깜]이기원 기자 = 광주광역시와 나주, 담양, 화순, 함평, 장성 등 인접 5개 시․군이 지역별 연계관광을 할 수 있도록 관광안내 책자 ‘광주랑 남도가자’를 공동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지난해 체결한 ‘문화관광 지원·협력 협약’에 따라 지역별 관광자원의 상호 공유와 홍보를 통해 남도의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발간됐다.
책자에는 관광객의 동선을 고려해 광주를 기점으로 광주의 관광지를 둘러본 후 인접 5개 시·군의 특색있는 관광지까지 연계해 여행할 수 있도록 6개의 주제를 담았다.
6개의 주제는 광주는 ‘문화예술 향기에 취하다’, 나주는 ‘돌담길 따라 시간여행을 하다’, 담양은 ‘대숲 나에게 말을 걸다’, 화순은 ‘청산에 살어리랏다’, 함평은 ‘나비 따라 그곳에 가면…’, 장성은 ‘숲으로 마음을 치유하다’이다.
이번 광주랑 남도가자 책자는 광주를 비롯한 인접 5개 시‧군을 방문한 방문객이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광주시청 1층 안내소와 광주시가 운영하는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