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대구북구 자매결연 청소년교류캠프‘성료’
2001년부터 올해 16회째 영호남 화합 캠프.
2016-08-03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보성군(군수 이용부)이 주최하고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장호)이 주관하는‘2016년 자매결연 초청 청소년교류캠프’가 지난 27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보성군과 대구 북구는 1999년 10월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2001년부터 올해로 16회째를 영호남 화합을 위한 청소년교류캠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류캠프는 대구 북구 청소년 30명, 보성군 청소년 30명이 함께 27일 입촌식을 시작으로 보성의 새로운 랜드 마크인‘봇재’에서 녹차초콜릿 만들기, 보성역사문화관 관람, 다례체험 등 보성의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율포오토캠핑장과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청소년어울림한마당, 명랑운동회 등을 진행했다.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서울 강북구 방문 청소년교류캠프, 부산 연제구 방문 청소년교류캠프 등 지역 간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