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교육청, 컴퓨팅 사고력 UP! 자신감 UP, 캠프개최.
초등 소프트웨어교육 체험 캠프
2016-08-05 양 재삼
[뉴스깜] 양 재삼 기자 = 구례교육지원청이 소프트웨어교육 선도교육지원청으로서 지난 6월에 실시한 소프트웨어교육 체험전에 이어 여름방학동안 학생들이 보다 심도있게 소프트웨어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광주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과와 연계하여 이번 캠프를 계획하였다.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시준)은 지난 2일 ~ 3일까지, 구례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구례북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초등 소프트웨어교육 체험 캠프”를 실시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미래사회를 대비한 소프트웨어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소프트웨어와 친해지는 언플러그 활동을 시작으로 Entry와 햄스터, E-센서보드를 활용하면서 소프트웨어교육에 흥미와 자신감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이모학생은 “소프트웨어교육은 어려울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선생님들의 설명을 들으며 한 가지씩 하다보니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었고 로봇 조정도 대단히 어려울줄 알았는데 내가 직접 로봇을 조정까지 하게되 놀랍고 뿌듯하다. 자신감이 생겼다. 이 캠프를 추천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구례교육지원청에서는 더 많은 교사와 학생들이 소프트웨어교육을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 프로그램 및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