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독서토론열차, 오는 11일 대단원에 막 내려
오는 12일 귀국길에 올라.
2016-08-10 양재삼
학생들은 열차 안에서 러시아어와 러시아 노래 배우기, 팀 학습, 독서·토론활동, I-brand책 쓰기, 명상 등의 교육활동, 끝장 토론을 통한 자치회 규정 제정 등 다양한 활동을 계속했다.
도착 후 러시아 학생들과 세종학당에서 K-pop 합동공연을 함께 했으며, 이가영 전통무용가의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한편, 열차학교 학생들은 러시아의 문화 유적들을 둘러본 후 부모님께 편지쓰기로 마무리하고, 11일 톨스토이와 시민운동에 관한 주제토론 활동을 마지막으로 15박 16일의 시베리아 횡단 대장정의 모든 교육과정을 마치고 오는 12일 귀국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