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 보성에서는 걱정 뚝.
상황실 비상근무 등 현장 점검 ‧ 순찰 강화
2016-08-11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에서는 공휴일에 상관없이 매일 2명씩 상황실 비상근무를 하고 구명환, 구명조끼 등 구명 시설을 매일 점검하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 수칙 홍보는 물론, 캠페인, 반회보 및 읍 ․ 면정 회보 게재, 수시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용객이 많이 찾는 장소에는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주말 및 휴일에는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근무조를 추가 편성했다.
군 관계자는 “광복절 연휴를 맞아 여름철 막바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원 비상근무 체계와 물놀이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일제 실시하여 수난 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