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초등영어캠프 570명 구슬땀.

2016-08-11     양 재삼

[뉴스깜] 양 재삼 기자 = 시교육청이 지난 3일부터 10일, 11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2기에 걸쳐 지역별 거점영어체험센터인 광주서석초, 오정초, 광주광천초, 첨단초에서 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6 방학 중 영어체험캠프’를 진행 중이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초등학생 570여명을 대상으로 19일까지 진행하는 ‘2016 방학 중 영어체험캠프’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이번 초등학생 대상의 ‘방학 중 영어체험캠프’는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 간 교육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관내 초․중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대학생 초청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또, 김프는 한국인 및 원어민 교사와 함께 2기에 걸쳐 기수별 6일, 총 12일간 다양한 영어체험을 하게 된다.

특히 캠프 프로그램은 언어, 수리, 과학, 예술 등 교과 영어체험 활동을 포함하여 영어로 진행하는 요리활동, 신체활동, 조작활동, 역할극 등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광주광역시의 예산 지원으로 ‘방학 중 영어체험캠프’가 저소득층 자녀들에 대한 영어교육 격차 해소 및 가중되는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며 “우리지역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신장과 영어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