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 올 여름 10만명 다녀가

‘올 여름 바다여행지 10선’에 선정

2016-08-22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7월 8일부터 45일간 개장한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과 해수풀장에 10만 5천여명의 피서객이 다녀가 남해안 최고의 휴양지로 자리매김 했다.

‘올 여름 바다여행지 10선’ 선정된 율포솔밭해수욕장은 백사장과 함께 시원한 송림이 어우러진 곳이다.

또한 보성군과 여수해양경비안전서, 보성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민간 인명구조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개장기간 동안 단 한건의 사고도 없었으며, 쓰레기종량제 의무사용, 주변 숙박․음식업소에 대한 친절․청결관리 지도 강화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지로 면모를 자랑했다.

특히 지난해 편의시설물과 물놀이 시설을 정비하고 새롭게 물놀이 체험공간을 확보한 율포해수풀장은 22천여명의 물놀이객이 입장하여 510백만원의 수익을 올려 보성군 세수 확보에 효자노릇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