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청, 2014 설명회 개최

2014-02-10     양재삼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동기)은 관내 유·초·중·고 교장선생님과 교무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땅끝희망교육으로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해남교육 2014 설명회’를 2월 10일(월)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정동기 교육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교육은 프로젝트에 의해서 점진적·단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마지막 교육의 평가는 최종적으로 학생에게 있으며 학교의 모든 교육계획은 지속적으로 운영되었을 때 교육의 가시적인 성과는 이루어진다.”고 강조하고 “단위학교의 특색을 살린 창의적이고 실천 가능한 충실한 교육계획이 수립되어 교육적 성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옷을 화려하게 입어도 사치스러운 것이 안되게 해야 하듯이 교육도 그래야 하며 학생 변화는 우리의 몫이며 시종일관 학생 교육활동에 모두가 전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전라남도교육청의 주요시책과 역점과제를 지역 실정에 맞게 17개의 세부과제를 비롯하여 4개의 역점교육활동 및 2개의 특색교육활동으로 구성한 주요사업 내용을 정인상 교육지원과장님과 이민승 행정지원과장님이 차례로 안내하였다.
 
해남교육지원청은 특히 4대 역점과제인 ‘기본이 탄탄한 학력다지기’, ‘독서·토론수업의 활성화’, ‘나눔과 배려의 인성교육 강화’, ‘꿈과 끼를 살리는 맞춤형 진로교육’과 특색교육활동인 ‘체험·참여 중심의 해남 문화유산 익히기’와 ‘의사소통 중심의 외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해남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의 교육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교육적 성과를 거양하기 위해 일선 학교의 ‘지원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양재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