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광양시청, 불량식품 간담회 개최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간담회

2016-08-31     송우영

[뉴스깜]송우영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양우천)는 지난 30일 부정 ‧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광양시청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정 ‧ 불량식품 제조 ‧ 판매, 원산지허위표시 등 불법행위가 늘어날 것에 대비, 광양시청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 자리에서 남종권 수사과장은 “식품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광양시청과의 정보공유 ‧ 합동단속이 부정 ‧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큰 축인 만큼, 기관 간 협업”을 당부했다.

이에 광양경찰서와 광양시청은 추석 명절 전후로 수요가 급증하는 식품에 대해 강력 단속 전개할 예정이고, 추석 이후로도 떴다방 사범, 단체 급식비리 사범 등에 대해서도 특별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