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푸드&아트 페스티벌 새로운 축제 모델

3일 수익 창출형 축제 모델 마련

2016-09-05     송우영

[뉴스깜]송우영 기자 = 순천시가 지난 2일부터 3일간 중앙로, 문화의 거리, 연자로에서 열린 제 1회 푸드&아트 페스티벌에 푸드, 아트 판매부스 109개소와 행사장 주변상가 200여 개소가 참여한 이번 축제기간동안 원도심을 찾은 방문객이 26만명에 다달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남도의 맛, 순천의 멋’을 주제로 푸드와 아트 관련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막행사는 푸드와 아트를 살린 셰프 퍼포먼스와 비밥을 주제공연으로 진행됐다.

아트존은 부스와 작품전시, 판매로 매축액은 기존 플리마켓의 10배 이상 많았으며, 7개 시군이 공동으로 진행한 농특산물 공동판매장 수익도 높은 매출액을 올렸다.

시 관광진흥과장은 “축제기간 동안 순천시 생성이래 최대 인파가 중앙로로 결집하며 축제장 판매부스는 물론 주변 상가까지 호황을 누렸다”며 “중앙로 일원 상가들은 감사의 맘을 담은 현수막을 개척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