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농정업무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쾌거

전라남도가 주관한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2016-11-11     최용남

[뉴스깜]최용남 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1일 열린 ‘제21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전라남도가 주관한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분야 역점시책사업 6개 분야(농업정책분야, 친환경농업분야, 유통‧식품분야, 축산정책분야, 산림산업분야, 신규 및 특수시책개발 분야) 38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목포시를 제외한 전남도내 21개 시‧군의 2016년 한 해 동안의 농정업무 추진실적을 평가한 것이다.

영광군은 평가 항목 중 특히 유통분야(6차 5개년 계획수립 및 사업자인증 취득)와 축산분야(돼지 구제역 등 축산물 위생감시 실적), 산림분야(산림 병해충 예방 등 산림 재해예방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나타냈다.

김용태 농정과장은 “이번 농정업무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은 우리군의 농정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행복한 삶을 위한 복지와 고소득 농업인 발굴, 유기농업 실천, 6차산업 활성화, 가축 질병 청정지역 사수 및 귀농인 유치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우리 군만의 지역 특성에 알맞은 시책을 개발하여 선진 농업‧농촌을 이끌어가는 선도군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