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혁신도시 전입 주민 20,000명 넘어

관외 전입자 78%로 “인구 증가 견인차”

2016-11-24     강래성

[뉴스깜]강래성 기자 = 빛가람혁신도시가 들어선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전입인구가 마침내 2만명을 돌파했다.

빛가람동 전입 2만번째 주인공은 지난 22일 전입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전KPS의 한승우씨(54). 한씨는 “가족과 함께 새로운 곳에서 생활을 하려니 걱정이 앞섰는데, 뜻밖에 2만번째 주인공이 돼서 영광”이라며 “나주로 이사오면서 큰 행운을 얻은 것 같다”며 기뻐했다. 이와함께 아쉽게도 2만번째 행운을 놓친 19,999번째 박관수씨(47)와 20,001번째 이현주씨(53)도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