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소규모 가금농가도 AI예방위해 소독
불갑면에도 20여 농가 약 440여 마리가 사육
2016-12-28 최용남
[뉴스깜]최용남 기자 = 영광군 불갑면(면장 장천수)은 고병원성 AI확산에 대비하여 주기적으로 불갑면 관내의 소규모 닭, 오리 사육농가 20여 곳의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AI)는 현재 자가 소비를 위하여 사육하고 있는 소규모 농가에서도 발생하는 등 심각단계를 보이고 있으며 불갑면에도 20여 농가 약 440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이에 불갑면은 관내 가금류 사육 농가에 소독약 배부를 완료하였고 축사 소독 및 농가 출입 시 방역 등을 당부하였으며 우리 안에 가두어 키우도록 권고하여 AI유입 방지에 힘쓰고 있다.
장천수 불갑면장은 “전국으로 고병원성 AI가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소규모 농가에서도 배부된 소독약품을 이용, 철저히 방역을 실시하여 우리지역에 AI가 유입되지 않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