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오는 7일 '사랑의 헌혈 행사' 실시

'헌혈 !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동행입니다'

2017-02-03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하절기 혈액부족 해소를 위해 오는 7일 영암군청 광장과 학산 보건지소 앞에서 공직자 및 각급 유관기관 임직원 대상으로 금년도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

헌혈 행사는 고등학교 및 대학교 방학 등으로 혈액보유량이 급감하는 등동절기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위하여 영암군은 대한적십자 광주․전남혈액원과 연계하여 매년 2회씩 헌혈 행사를 전개해 오고 있으며, 군산하 공직자는 물론 및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소방서, 영암신협, 영암교육지원청, 월출산국립공원, LX한국국토정보공사 등 많은 유관기관에서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영암군은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오직 헌혈로만 확보 할 수 있어, “ 헌혈 !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동행입니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수의 군민이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자발적 참여로 생명을 살리는 불씨가 되어 사랑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