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김 탁·명현관 의원, 의정대상 수상
대한민국 으뜸 지방의회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
2017-02-28 윤창훈
[뉴스깜]윤창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 탁 의원과 명현관 의원이 28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TV가 주관한 ‘2017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은 2016년 한 해 동안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의정활동에 헌신해 온 대한민국 으뜸 지방의회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 탁 의원(목포4)은 지역주민의 요청이 있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 찾아다니며 함께 공감하고 주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정적으로 활동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 역임할 당시 전국 최초로 ‘천천히 배우는 학생 교육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교육정책 개선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는 조선산업 위기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 의원은 위기에 처한 조선 산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명현관 의원(해남1)도 전라남도 제10대 전반기 전라남도의회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도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힘을 쏟은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 지역의 미래를 위해 전라남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최초로 경상북도 의회와 상생발전 공동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는 조례발의와 지역의정 활동, 지방자치공헌 등 참신한 의정활동을 다각적으로 심사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