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광주고·전남여고부설방송통신고 평일 주간반 입학식

올해 신입생 20명, 작년 입학생들과 2개 학년 구성

2017-03-06     윤창훈

[뉴스깜]윤창훈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6일 광주고등학교와 전남여자고등학교의 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평일 주간반 입학식을 광주수창초등학교 별관에서 가졌다.

방송통신고등학교 평일 주간반은 주말에 출석하는 기존 반과는 달리 평일 주간 출석과 온라인 통신으로 수업이 운영되는 과정이다. 2017년엔 총 20명의 신입생이 입학해 2016년 입학생들과 함께 2개 학년을 구성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만 40세 이상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통신고등학교 평일 주간반은 정규 학교교육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의 다양한 배움의 욕구를 해소하고,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되고 있다”며 “우리 시교육청은 앞으로 교육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정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