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청, 독서・토론 수업 지원 자료 활용 연수 실시
2014-02-19 양재삼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관수)은 18일 영광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유・초등 교원 180명을 대상으로 미래핵심역량인 창의적인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초등 독서・토론수업 지원자료 활용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는 영광 관내 초등학교 교사 12명이 연구 교과별로 전남교육청에서 개발․보급해 준 독서․토론수업 지원자료를 교실 속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손에 잡히는 강의를 하였다. 본 지원자료는 학생수준과 교과 특성을 고려하여 창의적이고 융통성있게 재구성 하여 활용할 수 있는 교과별, 학년별 수업안과 독서․토론수업의 주안점 등을 담고 있다.
연찬회에 참석한 이상재 교사는 “독서․토론 수업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배움에서 시작한 2014학년도에는 학생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좋은 선생님이 되겠다.”고 하였다.
김관수 교육장은 “독서․토론 수업은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함께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 문제해결능력, 창의적인 사고력을 길러주어 학생들에게 큰 즐거움과 의미있는 삶을 느끼게 할 것이다.” 며 “오늘 배움이 독서․토론 수업 중심의 새로운 교육의 장으로 펼쳐져 행복한 교실로 변화되길 바란다”고 했다.
양재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