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평초, 글로벌 금빛 꿈을 찾는 해외문화탐방

[뉴스깜]양재삼 기자 = 사평초등학교(교장 한연숙)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5,6학년 재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2017, 사평초 해외문화탐방’을 진행하였다.

사평초등학교의 전통인 ‘해외문화탐방’은 세계 역사의 올바른 인식을 통해 역사관을 재정립하고, 우리 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출 수 있는 사평인 육성을 목적으로 출발하였다.

이번‘2017, 사평초 해외문화탐방’은 오사카, 교토, 나라로 이어지는 코스를 중심으로, 곳곳의 역사 유적지와 문화 중심지를 보고 들으며 만지고 느끼는 오감여행을 테마로 3박 4일의 대장정을 이뤄냈다.

교토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5학년 김희정 학생은 “한국의 경복궁과 다르면서도 여러모로 비슷했던 점이 많았던 일본 고궁의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6학년 담임 조헌 선생님은 “격년제로 진행하고 있는 해외문화탐방은 우리 사평초의 자랑이자 특색”이라며 “가장 먼 나라이면서도 가장 가까운 나라인 일본을 탐방하여 세계를 향한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