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청년정치학교 경쟁률 6.6:1

2017-08-21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바른정당은 지난 8월 18일(금)까지 한 달간 ‘제1기 청년정치학교’에 참여할 수강생 모집 결과, 50명 정원으로 운영될 본 과정에 최종 330명이 지원해 6.6:1의 경쟁률을 기록하게 되었다.

 

신청자 성비를 보면, 남성이 274명, 여성이 56명으로 남성 신청자가 월등히 많았으며, 연령대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10대 신청자가 3명, 20대가 209명, 30대가 118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거주자가 17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경기 92명으로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거주자가 전체 85.4%(282명)를 차지했다. 또한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부산·경남 12명, 대구·경북 9명, 대전·세종·충남북 17명, 전남북 3명, 강원 2명, 제주 1명 등으로 전국에 고루 분포했다. 그 외에도 프랑스와 미국에 거주하는 해외 거주 청년도 신청 접수하였다.

 

직업별로는 학생이 119명, 회사원 104명, 자영업 및 CEO가 22명, 다음으로 교육종사자, 연구원, 의사 등의 직업순으로 신청자가 많았으며, 그 외에도 기자, 공인노무사, 칼럼리스트, 청년농업가, 변호사, 사회복지사, 작가, 항해사 등 다양한 직업의 청년들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정당은 청년정치학교 학생 모집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경쟁률을 보인만큼 심사과정에 있어서도 만전을 기할 것이다. 더 나은 정치를 열망하는 청년들이 바른정당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9월 5일(화)부터 6개월간 실시되는 청년정치학교 프로그램이 이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당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정성으로 신청해 주신 모든 지원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