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곡중학교 돌실윈드오케스트라·댄스부 2년 연속 전국대회 수상,
[뉴스깜] 양 재삼 기자 = 석곡중학교(교장 고영진) 돌실윈드오케스트라, 댄스부가 2016,2017 2년 연속 전국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돌실윈드오케스트라(이주희 외 39명)는 42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2017.8.24. 함양군문화예술회관)에 출전하여 ‘DAKOTA(Jacob de hann)’, ‘함께가는 길(최을생)’을 연주하여 중등부 동상을 수상하였다. 돌실윈드오케스트라는 2016년 1월 창단되어 제 41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2016.8.30.을숙도문화회관) 동상수상, 호남예술제(2017.5.30.)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댄스부(김유경외 4명)이 제13회 무등무용콩쿨 전국대회(2017.9.2.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 참여하여 금상을 수상하였다. 석곡중학교 댄스부는 2016년 댄스스포츠, 걸스힙합 부문에 참가하여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댄스부원인 박민주(3학년)학생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참가하는 대회였지만 현장에 도착해서 리허설 하는 다른 팀들을 보고 열심히 연습했음에도 실력이 부족한 것 같아 많이 걱정되었다. 하지만 큰 실 수 없이 무대를 마치고 금상까지 수상할 수 있어서 기뻤다. 내년에는 석곡중학교 대표로 참가 할 수 없어 많이 아쉽지만 후배들이 열심히 연습해서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석곡중학교는 농어촌우수중학교 프로그램인 1인1악기(윈드오케스트라, 바이올린, 우쿨렐레)와 댄스부 운영을 통해 예술·감성교육 및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학교폭력예방에도 효과를 보고 있다. 돌실윈드오케스트라와 석곡댄스부는 오는 석곡 코스모스축제(2017.9.22.~9.24.)에도 참여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학습공동체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