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성황

전남영광 불갑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려
상사화사랑 愛 담다,꼭이룰수있는정열의상사화!!! 주제로 진행

2017-09-17     오명하 기자

[뉴스깜] 광주 오명하 기자=제17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가 지난 15일 부터 24일 까지 상사화사랑"애"담다!! 꼭 이룰수 있는 정열의 상사화!!!라는 주제로 전남 영광 불갑사 관광지구 일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영광군과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가 후원으로 상사화 야간퍼레이드,상사화 참사랑꽃길 걷기와 상사화 소원 등달기 등 다양한한체험,전시,프로그램이 이루어 짐의로써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문화행사에는 상사화 예술제및 수은 강항선생 학술세미나가,체험행사로는 상사화 소원등 달기.SNS사진인증삽이벤트,한지공예,짚공예,상사화 우체통편지쓰기 ,추억의교복/한복체험,상사화 벽화체험,상사화 화관만들기,상사화 케릭터 티,상사화다량차예절시현,활 만들기, 상사화캐리컬처및페이스페인팅,상사화향수,상사화달패미체험,상화화 염색이행사를 이끌고있으며.전시 행사로는 상사화 주제관,분재전시,약용식물전시,야생화전시,서예전시,상화화시화전,그림전시.이은희 작가조각전이 전시되고있다.

또한, 소공연장행사로는 꽃길음악회(거리프린즈공연).영광 생활음악회공연,7080야간음악회,사연따라 추억따라DJ박스가축제장을 찾은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있다.

이번 행사에는 축제장을 찾는광광객들의 편의시설을 이 용할 수 있도록 해 편하게 축제를 즐길수 있도록 배려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상사화꽃의 유래는 상사화는 꽃이 필때 잎이 없고 잎이 자랄때 꽃이 피지 않아 서로 볼수 없다고 이름 붙여진 상사화는 이룰수 없다는 사랑이란 꽃말을 가졌지만, 사실은 정열적인 사랑을뜻하고있다.

특히, 불갑산은 상사화를 비롯해 진노랑상사화,붉은 노랑상사화,석산등 다양한종류의 야생화를 볼수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졌으며, 특히, 9월이면 온 산을 붉게 물들이며 타오르는 듯한 상사화는 석산으로 일면 꽃무릇으로도 불린다.

한편, 이번 축제의 상사화가 불갑산에는 꼭 이룰수 있는 사랑을 뜻하는정열의 상사화 축제가 상사화 꽃처럼 활짝 피어 오르는 축제가 될수록 주최측 관계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