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삼초교, S/W와 Art와의 만남’ 및 ‘캣츠 공연’
[뉴스깜]아산초등학교(교장 범미경)는 지난 9월 18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및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W와 Art와의 만남’ 및 ‘캣츠’ 내한 공연을 관람하였다.
읍내는 물론 대도시와 비교적 원거리에 위치한 아산초등학교는 지리적 특성상 학생, 학부모님들이 평소에 문화․예술 공연 등을 접하기 힘든 실정으로 창의·융합 사고 역량, 심미적 감성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S/W와 Art와의 만남’ 체험학습은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예술을 접목시켜 융합적 사고력을 발달시키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스스로 행복한 삶을 개척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주고자 실시하였다. 이어서 저녁에는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아산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캣츠 공연 관람을 통해 문화·예술 감성교육 및 소통과 협력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뜻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순원 학부모회장님은 “뮤지컬 공연 관람은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는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면서 새로운 장르의 공연 관람과 함께 서로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였다.
6학년 정초영 학생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미래의 변화 모습을 미리 알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해설가 선생님께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셔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학년별로 부엉이 시계 만들기, 에코필통 만들기, 캐릭터 양초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도 하여서 좋았다.”고 하였다.
범미경 교장은 “지금과 같이 앞으로도 아산교육공동체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과 함께 연극, 음악회 관람 등 문화․예술 감성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