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계층 위문실시
사회복지시설 45개소 및 저소득층·차상위계층 5500여세대 대상
2017-09-20 송우영 기자
[뉴스깜]송우영 기자= 전남 순천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21일부터 29일까지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계층 등 소외된 이웃에게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사회복지시설 45개소와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등 5541세대에 자체예산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등 총 1억5600만원 상당의 위문금 및 생활용품, 건어물, 과일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홍상 행복돌봄과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순천시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