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원예고, 새내기 진로캠프 실시
2014-02-26 양재삼
호남원예고(교장 김찬중)는 25일부터 26일까지 극동연수원에서 새내기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진로캠프를 실시하였다.
특성화고에서는 드물게 입학식전에 새내기들의 자기이해 및 앞으로의 진로를 설계하는 시간을 갖은 호남원예고 새내기들은 처음에는 긴장한 모습이었으나 캠프가 진행되면서 3년 동안 함께할 친구들과 우애를 다지는 가운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캠프는 진로 전문기관인 한국진로비전연구소에 의뢰하여 새내기 학생 스스로를 이해하고 자존감을 높여 고등학교 생활동안 보다 알차고 보람 있는 시간으로 이끌고자 마련한 것이다.
캠프는 자기이해와 직업․진로․미래를 디자인하고 진로선언문을 발표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고 열기는 뜨겁게 달궜다.
특히 1박을 하면서 신입생들 상호간 얼굴을 익히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들은 앞으로 학교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관계자는 말하였다.
호남원예고는 학생을 중심에 두고 학습ㆍ생활공간을 쾌적하게 만들어 가고 있으며, 목표를 일구며 학교생활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고 있다.
양재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