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실내수영장 새 봄 맞이 ‘재개장’

3월 1일 부터 본격 운영

2014-02-28     강래성

 
목포시가 새 봄을 맞아 실내수영장 노후시설을 보수하고 재개장에 들어간다.
 
시는 동절기 기간인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2달간 휴장했다.
 
휴장기간 동안 ▲풀장 내 욕수 교체 ▲수영장 조명 및 선로 누전 보수 ▲외벽 창문틀 교체 ▲탈의실 및 샤워실 타일 보수 등을 실시했다.
 
또 어린이 풀장 수위조절판을 교체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목포 실내수영장은 오는 3월 1일 새벽 5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본격 운영된다.
 
목포 실내수영장은 일일 평균 6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체육시설로 시민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체육시설 관계자는 “이번 휴장기간에 각종 노후시설을 개보수했기 때문에 시민이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며 시민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강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