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 대학수학능력시험 대상 학생 격려

정혜인 교육장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

2017-11-15     오명하 기자

[뉴스깜] 오명하 기자= 전라남도 화순교육지원청은 오는 16일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고3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15일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에 따르면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화순고 316명, 능주고 215명, 화순이양고 32명, 전남기술과학고 8명의 수험생들이 제76고사장인 화순고에서 시험을 치뤄진다고 밝혔다.

정혜인 교육장은 학생들의 마무리 시간이 흐트러지는 것을 우려하여 조용히 학교를 방문하여 수험생을 격려하였고, 특히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이 담긴 격려케이크를 전달하며 “최고의 컨디션으로 긴장 풀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정혜인 교육장은 그동안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진로진학 지도를 밤낮으로 하며 애써준 교사들에게도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였고“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