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진도군수배 우수클럽 초청 족구대회 열려
2014-03-03 양재삼
호남권의 족구 동호인들이 보배섬 진도군에 모여 기량을 겨뤘다.
진도군 족구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제10회 진도군수배 우수클럽 족구대회’에 600여명의 선수?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일과 2일 진도공설운동장에서 열띤 대회를 치렀다.
이날 대회 결과 ▲삼성전자(초청 일반부) ▲이천시청(초청 40대부) ▲여수번개(광주전남 2부) ▲순천가자(광주전남 3부) ▲래피드(광주전남 40부) ▲진돌이(진도 관내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전국에서 충남 2팀, 전북 4팀, 경남 1팀, 광주 12개팀, 전남 69개팀 등 총 88개팀이 참여했다.
양재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