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광주희망평생교육원 졸업식 및 수료식 개최
2018-02-06 오명하 기자
[뉴스깜]오명하 기자= 광주시교육청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기관인 재단법인 '광주희망평생교육원'이 오늘(6일) 오전 11시 희망학교 졸업식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84세(만82세) 임동관 옹도 광주광역시교육감 명의의 학력인정서를 받아 같이 수업에 참여해 온 학우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장휘국 교육감도 행사에 참여해 졸업을 축하하고 학생들에게 직접 학력인정서를 전달했다.
희망학교 한 졸업생은 "동기들과 함께 공부하고 우정을 쌓아가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늦깎이 학생이었지만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는 날인 것 같아 가슴이 벅차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