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상호금융大賞 수상

남평농협 전국 1위 대상 수상 등 16개 농축협 수상

2014-03-05     양재삼
  

 
농협중앙회 주관인 '2013년 전국단위 상호금융大賞 평가' 결과 도내 16개 농협이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5일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수)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상호금융大賞은 지난 1년간 전국1,160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여·수신, 건전성, 고객관리, e-금융, 보험 및 카드사업 등 신용사업 전반을 평가하여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
(신용사업) 최고의 시상제도이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수)에 따르면 남평농협이 전국 1,160개 농축협 중 1위을 차지하여 大賞을 수상하였고 나주배원예농협이 최우수상, 산포농협 등 13개 농협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여 각종 표창과 시상을 받았다.
 
지난해 전남지역본부는 “고객만족 마케팅활성화”를 모토로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수준 향상과 마케팅능력 배양을 위한 직원 교육을 확대하여 사업추진활동을 강화하였으며, 적기에 농업자금을 지원하여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에 주력하였다.
 
박종수 본부장은 “상호금융大賞은 농협사업을 평가하는 척도로 전국단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낸 것은 철저한 고객관리와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한 결과"라며 "경제사업 활성화와 조합원 환원사업의 확대를 위해 상호금융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재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