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관위, ‘정치자금 회계실무 교육’ 실시

예비후보자 등 회계책임자 대상

2018-02-22     양재삼 기자

[뉴스깜]양재삼 기자=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도지사선거, 교육감선거 및 국회의원재선거(영암군무안군신안군)와 관련하여 예비후보자 회계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정치자금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2일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정치자금 회계실무’를 비롯하여 예비후보자 등록단계부터 합법적인 정치자금 조달·지출방법 등에 대해 안내 할 예정이며, 예비후보자로 등록하지 아니한 자라도 회계책임자 예정자 등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또한, 예비후보자 등록 후에는 각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정치자금 사무처리 및 회계프로그램 안내 등 ‘찾아가는 정치자금 회계실무 안내서비스’도 제공 할 예정이다.

전남선관위는 ‘이번 정치자금 회계실무 교육 등을 통해 합법적인 정치자금 문화가 조성되어 정치자금 수입·지출의 투명성이 담보되는 제7회 지방선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