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교육감, 퇴임 교장과 대화의 시간 가져

전남교육발전에 헌신한 공로 기려

2018-02-22     양재삼 기자

[뉴스깜]양재삼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오늘(22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2018년 2월 28일자로 퇴임하는 유․초․중등 교장 선생님 40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퇴직교장 초청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에서는 다양한 학교 경영 방법과 학교 교육을 내실화하는 노하우가 소개되고,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부분에 대한 의견 등이 오갔다.

장만채 교육감을 비롯하여 이종범 행정국장, 박찬주 정책기획관, 윤성중 교육과정과장, 이수영 교원인사과장 등이 참석해 퇴임하는 교장 선생님들의 그 동안 노고를 위로하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장만채 교육감은 “전남교육을 선도적으로 이끌어주신 교장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며 “퇴직 후에도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경륜과 지혜를 보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이은 오찬 자리에서는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교직 동료끼리 지난날의 추억으로 웃음꽃이 피어났으며, 전남교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퇴직교장들과의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소중하고 뜻깊은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