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 개최
신용관리와 저축상품, 가상화폐와 보이스피싱에 관한 주제로 진행
2018-03-13 정병욱 기자
[뉴스깜]정병욱 기자=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가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이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분기별 1회씩 모두 4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올바른 신용관리 방법, 은행·신용카드 거래 유의사항, 금융사기 피해예방, 효율적 자산관리와 생애주기별 재무설계, 가상화폐 관련 질의응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강의는 오는 16일 동구벤처빌딩 대강당에서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 박광식 부국장을 초청해 신용관리와 저축상품, 가상화폐와 보이스피싱에 관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며, 이번 강의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금융지식이 필요한 청년 또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금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면서 “관심 있는 청년 및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