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합동캠페인 실시

오는 22일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단속활동 실시

2018-03-15     오명하 기자

[뉴스깜]오명하 기자= 전남 곡성군은 새학기를 맞아 최근 곡성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5일 곡성군(군수 유근기)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10여 명이 참여했고, 특히 곡성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함에 따라 학교폭력 예방의식 고취에 더욱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캠페인 참석자 중 한명은 “청소년보호에는 청소년업무를 추진하는 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의 의식 성장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청소년보호 캠페인 활동과 홍보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오는 22일에는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단속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청소년보호에 관한 홍보물을 함께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