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2018 전남 동부권 일자리 박람회’ 개최

2018-03-15     양재삼 기자

[뉴스깜]양재삼 기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광주전남지방병무청, 전라남도와 함께 ‘2018 전남 동부권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16일 순천대학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진형)에 따르면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서는 ㈜파루, ㈜프릭사, ㈜승진엔지니어링 등 전남 동부권의 우수 중소·중견기업 21개 업체가 직접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산업기능요원 및 일반 구직자 6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순천제일대학교 등 2개 기술사관 참여대학과 여수공업고 등 6개 특성화고는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력을 추천하고 현장을 방문한 일반 구직자는 원하는 기업부스에서 자유롭게 면담이 가능하다.

아울러 구인구직 부스 운영에 앞서 병역지정업체 인사담당자교육, 산업기능요원 및 인력지원사업 안내 등 사업설명이 함께 진행된다. 그리고 박람회에 직접 참여하는 기업에는 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종합평가시 가점 7점 부여, 무료 채용부스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김진형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전남동부권의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특히 우수 중소기업과 기술사관학교 및 특성화고 전문인력의 만남의 장 마련은 맞춤형 구인구직의 좋은 사례인 만큼 많은 구직자가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