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 개최
민·관 협력체계 구축...복지사업 추진
2018-03-22 정병욱 기자
[뉴스깜]정병욱 기자= 전남 영암군 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제기, 박종운)는 지난 21일 금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2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지역특화사업 추진계획, 협의체 위원 재정비와 함께 2018년 주요 사회복지사업 안내가 이뤄졌다.
협의체에서는 2018년 지역특화사업으로 저소득 주거환경 개선사업, 겨울철 대비 온돌판넬 설치사업, 긴급 구호비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금정면협의체는 2017년도 ‘이웃愛 행복더하기’연합모금에서 목표액 300만원 대비 233%인 698만원의 높은 모금성과를 거양했으며, 공동모금회 매칭금 242만원을 추가 지원받아 올해 총 940만원의 사업비를 배정받았다.
공공위원장인 금정면장은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소외 가구들을 위한 나눔 확산 운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