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18년 상반기 문화강좌 운영
서예와 캘리그라피 등 3개 강좌 운영
2018-03-28 오명하 기자
[뉴스깜]오명하 기자= 전남 곡성군은 오늘(28일)부터 옥과공공도서관에서 곡성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2018년 상반기 문화강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21일까지 각 강좌 당 20명씩,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했고, 성인 대상 1개 강좌 ‘서예와 캘리그라피’와 미취학 아동 및 초등생 대상 2개 강좌 ‘북앤아트클래스’, ‘책과 함께 떠나는 동화나라’ 총 3개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서예와 캘리그라피’ 통해 심신 수련과 마음이 풍요로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서예 학습과 캘리그라피 개인지도를 하며, ‘북앤아트 클래스’에서는 독서활동을 연계한 미술활동 및 푸드아트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책과 함께 떠나는 동화나라’ 강좌를 통해 그림책 읽기와 다양한 책놀이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문화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에 흥미를 유발시켜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주민의 자아실현과 여가선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